'시즌 18호포' SK 로맥, 홈런 공동 선두 등극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서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맥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두산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로맥은 이날 팀이 2-6으로 끌려가던 6회초 두산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2구 116km/h 포크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18호 홈런. 이 홈런으로 로맥은 최정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한편 SK는 로맥의 홈런으로 6회 현재 3-6으로 점수를 좁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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