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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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20년째 열애中"…오나라♥김도훈 열애, 관심폭발인 이유

기사입력 2018.05.30 18:38 / 기사수정 2018.05.30 18:4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오나라가 20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며 하루종일 관심을 받고 있다.

오나라는 최근 공개된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인 김도훈과 20년 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김도훈은 배우 출신으로 현재 연기를 배우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0년도 아닌 무려 20년 째 연애중이라는 오나라의 인터뷰는 30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관심을 받고 있다. 오전 인터뷰 기사가 공개되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오나라는 오후 6시 40분 현재에도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나라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가치관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는 국내 고정관념을 완벽하게 탈피한 답변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지난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인인 김도훈과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오랫동안 연애 중이지만 여전히 알콩달콩하고 재밌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모든 사람들이 정형화된 사랑의 길을 걸어갈 때, 자신만의 가치관으로 서로의 사랑을 느끼고 주위의 시선을 개의치않고 행복하게 사랑하는 오나라와 김도훈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한편 오나라는 최근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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