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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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 비와이 "타 장르 아티스트 음악적 사상·신념 궁금해 출연"

기사입력 2018.05.30 11:4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비와이가 '더 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net '더 콜' 기자간담회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이선영 CP, 에일리, 황치열, 태일, 비와이, 거미, UV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비와이는 '더 콜' 섭외에 응한 이유에 대해 "내가 원래 방송을 안하고 앨범 위주로 활동하려고 생각했다. 예전에 방송을 고정으로 나간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콜' 프로그램 취지 자체가 주가 음악이기 때문에 거기서 끌렸다. 솔직히 나는 힙합 아티스트인데 타 장르 아티스트와는 연락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기도 하고 명분이 없으면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비와이는 "타 장르에 계시는 분들이 어떤 방향성과 사상, 신념을 가지고 음악을 만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다 나보다 먼저 시작하셨던 선배님이기 때문에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싶었다. 그렇게 무대에 임하게 됐다. 무대를 만들면서 음악적인 부분, 삶적인 부분을 많이 배웠다"고 덧붙연 눈길을 모았다.

'더 콜'은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는 러브콜라보 반전뮤직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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