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아이카사 ‘수납장’과 이태리숍 ‘목욕용품’, ‘히트맨’에 소개되며 관심 높아져
천삼백케이(1300K)의 인기 브랜드 ‘아이카사’와 ‘이태리숍’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맨’에서 그 존재감을 자랑했다.
JTBC ‘히트맨’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현지인에게 판매하는 국내 최초 영업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방송에서 접이식 수납박스 아이카사가 초보 히트맨들이 첫 자유무역 여행지 ‘나고야’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나고야 시민들이 모인 시장, 온천, 공항, 공원 등에서 우리나라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미션을 수행할 때 야외공간에서 아이카사를 쌓고 아이카사 덮개를 덮어 바로 판매대를 만들어 한국의 떡라면 시식회, 상품 홍보 등을 하는 등 그 활용법이 화제를 모았다.
터키에서 온 아이카사는 수입 제품이지만 편리함과 제품력 그리고 디자인의 입소문으로 우리나라의 국민수납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어 대한민국 제품으로 일본에 진출하게 됐다. 세가지 다양한 크기에 접어서 수납할 수 있으며 용도에 맞게 사이즈를 고를 수 있고, 실내, 실외 어느 공간에서나 테이블, 판매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하지 않을 땐 접어서 정리할 수 있어 수납과 정리가 간편하다.
이태리숍 목욕용품 또한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 엄마, 아빠와 함께 갔던 옛 목욕탕 감성을 재해석한 생활디자인 브랜드로 지난 3일(목) 2회 방송분에서 히트맨들이 나고야의 한 온천에서 승진을 위한 판매미션을 제품으로 등장해 소비자의 관심을 높였다.
그 가운데 정과장 정준하와 전직 판매왕 허성태가 치열하게 일본에는 없는 때밀이 문화를 소개하고 판매하고 승진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이태리숍의 디자인 이태리타올, 샤워타올, 치약칫솔 세트를 서로 판매하겠다며 신경전을 벌이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1300K 관계자는 “방송 후 많은 천삼백케이 고객분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인기 제품은 조기 품절이 예상되어 추가 재고를 준비 중이다”며, “실제로 아이카사는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둘 수 있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태리숍은 디자인적 재미와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들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300K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