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2016년 '미녀 공심이' 이후 2년 만에 연기 활동을 펼친다.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민아가 새 드라마 '절대그이'에 캐스팅됐으며, 오는 7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30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절대그이'는 일본 만화 작가 와타세 유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완벽한 이상형의 연인을 주문해 갖는다는 원작의 상상에서 착안, 사랑에 상처받아 차가운 강철 심장이 된 특수분장사 다다에게 연인용 피규어가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담는다.
민아는 다다 역을 맡는다. '미녀 공심이' 이후 2년 만에 배우로서 대중을 만날 민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연인용 피규어 영구 역에는 여진구가 출연을 확정했다. 아직 방송사와 편성은 미정이고, 촬영은 7월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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