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첫방송 시청률이 3%를 돌파하며 순항을 알렸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첫방송 시청률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3.68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는 "얼마 전 김제동이 제주도에 내려와 토크콘서트를 했는데 그때 '톡투유2'를 한다고 말했다. 기운 없는 목소리로 '첫 게스트 누구할 지 모르겠다. 네가 왔으면 좋겠다'고 불쌍하게 말해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효리는 'OO이 없으면 인생이 아니다'라는 스케치북 질문에 다른 이들이 아픔, 웃을 수 없다면, 클럽 등의 단어를 쓸 때 '아무것도 없어도 인생이다'라는 답을 적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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