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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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차순배, 오직 출세만 생각…과도 업무 지시

기사입력 2018.05.29 23:31 / 기사수정 2018.05.29 23:3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 함무라비' 차순배가 배석판사들에게 과도한 업무를 시켜 조정률 1위를 유지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4회에서는 성공충(차순배 분)에게 분노한 박차오름(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공충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조정률에 집착했다. 그러다 보니 배석판사들에게 과도한 업무를 강요했고, 일요일에도 업무를 지시했다. 홍은지(차수연)는 성공충에게 임신 사실을 말할까 했지만, "부임 첫날 당한 것만 생각해도"라며 말하는 걸 포기했다.  

홍은지 부임 첫날. 성공충은 "난 원래 여판사는 받지 않는데, 워낙 여판사가 많으니 뭐"라고 밝혔다. 이어 성공충은 "내가 지휘관인 이상 따라오려면 여자 체력으로는 힘들거든"이라며 "나랑 일하는 동안엔 연애, 결혼 신경 쓰지 말고 일에만 전념하라. 여판사들은 그게 문제다"라고 차별했다.

이후 성공충은 밤 12시에 홍은지에게 전화해 "지금 불이 꺼진 것 같은데 퇴근했냐. 우리 집에서 법원 보이는 거 알지 않냐. 좀 열심히 하자"라고 압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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