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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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라디오' 고수희 "43년만에 바라던 바를 이뤘다" 고정소감

기사입력 2018.05.29 17:31 / 기사수정 2018.05.29 17:31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고수희가 '미스터라디오'의 고정 게스트가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방송한 KBS 쿨FM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 배우 고수희가 출연했다.

그는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코너 '여성의 쉼터'의 고정 게스트로 낙점됐다. 고수희가 등장하자 DJ 김승우와 장항준은 그를 환영하며 소감을 물었다.

이에 고수희는 "43년 만에 바라던 바를 이뤘다. 정말 라디오를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시작 전부터 시청자 게시판과 사연 코너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해 눈길을 끌었다.

고수희는 자신이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게 될 '여성의 쉼터'에 "여자 분들이 할 이야기가 정말 많을 것 같다. 남자친구나 남편에겐 말 못할 이야기가 있잖나"라며 코너를 반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황성운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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