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여행으로 새사람이 됐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했다.
신곡 '여행'으로 돌아온 볼빨간사춘기는 평소에도 여행을 즐긴다며 여행지를 추천했다.
안지영은 "혼자 여행다니는 스타일이다. 작년에도 8~9곳을 혼자 다녔다"며 "작년에 힘들 때 영국 여행을 혼자 갔는데 런던이 특히 좋았다. 올해는 호주를 2주 정도 갔는데 오래 기억에 남았다"고 밝혔다.
이수지가 무엇때문에 힘들었냐고 묻자 안지영은 "갑자기 큰 사랑을 받으니 음악적으로 고민이 많고 부담도 됐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비행기에서 울기도 했다"며 "그래도 여행을 갔다오니 새 사람이 됐다. 주변사람도 보기 좋아졌다고 해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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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