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유미가 이이경을 둘러싼 증거물에 의구심을 품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9회에서는 은솔(정유미 분)이 차수호(이이경)를 둘러싼 증거물에 의구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은 차수호가 여대생 살인사건 피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모든 증거까지 차수호를 가리키자 의아해 했다.
차수호가 탄 차 안에서 연미래의 혈흔, 머리카락이 발견된 데 이어 연미래 집에서 발견된 신발에서도 차수호의 DNA가 검출됐던 것.
은솔은 여대생 부검을 한 백범(정재영)에게 "선생님이 본 차경위는 어떠냐. 이런 짓 할 사람이냐"며 "모든 증거가 차경위 가리킨다. 뭔가 완벽하게 맞춰진 퍼즐 같다"고 했다.
은솔은 강현(박은석)에게도 차수호가 범인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강현은 차수호를 범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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