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기름진 멜로' 준호가 려원을 직원으로 받아들였다.
28일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 13회에서는 서풍(준호 분)이 단새우(려원)에게 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새우는 요리를 하다 실수로 서풍의 옷에 불이 붙는 사고를 일으켰다. 서풍은 "위험해. 나가"라며 소리쳤고, 단새우는 불을 끄기 위해 서풍을 끌어안았다.
다행히 불은 꺼졌고, 단새우는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데인 거 아니야?"라며 걱정했다.
이때 서풍은 단새우에게 반했고, '어떡하지'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서풍은 태연한 척했지만 말을 더듬었고, "그냥 내일부터 출근해"라며 단새우를 직원으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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