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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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B "빅뱅·방탄소년단 존경…신인상이 목표"

기사입력 2018.05.28 11:46 / 기사수정 2018.05.28 11:4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NTB가 롤모델과 활동 목표를 꼽았다.

NTB는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틱'(DRAMATIC)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리더 엘민을 비롯해 서웅, 지오, 영보, 재하, 효빈 등 6인조그룹 NTB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멈추지 말고 달려나가자'라는 의미의 'NEVER TAKE A BRAKE'와 알파벳 철자의 앞글자를 따서 'N_노래 T_틀어 B_봐'의 의미로 언제 어디서나 NTB의 노래가 들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

이날 NTB는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은 가수를 묻는 질문에 "마마무 선배님들과 우리의 색깔을 합쳐서 개성 강한 컬래버레이션을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빅뱅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가장 닮고 싶은 모습은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뛰어노는 모습"이라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께서 최근에 빌보드 차트에서 맹활약을 펼치시고 계시는데, 저희같은 후배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열어주시는 것 같아서 굉장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서는 "열심히 해서 데뷔를 하게 된 만큼 최선의 노력을 해서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신인상을 받게 된다면 일일카페를 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NTB의 첫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틱'은 데뷔를 향한 여섯 멤버들의 현실이 반영된 곡으로 소망하던 데뷔를 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기에 그 과정이 드라마틱했다는 의미와 더불어 답답한 일상에 갇혀 있는 현실을 향해 'Young'하고 'Free'한 에너지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드라마틱'과 '죄책감', '비춰줄게', '드라마틱 Inst.'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으며 앨범 전반에 멤버 지오와 영보가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참여해 뜻 깊은 데뷔 앨범을 완성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하이초이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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