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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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컴백과 동시에 1위…트로피 싹쓸이 시동

기사입력 2018.05.27 13:03 / 기사수정 2018.05.27 15: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7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 1위 후보로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 닐로가 이름을 올렸고 방탄소년단이 압도적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거머쥔 것은 물론 벌써 트로피 3개를 수집하며 음악방송 트로피 싹쓸이 시동에 나섰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아미에게 감사한다"며 팬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은 'FAKE LOVE', 'Airplane pt.2', '앙팡맨(Anapanman)' 등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쇼를 선보였다. 앞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은 물론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좋은 성과를 거둔 방탄소년단은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량한 소년에서 성숙미를 더한 콘셉트로 돌아온 빅톤도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청춘의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오월애'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것. 

엔플라잉은 유쾌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아련한 분위기를 더한 'HOW R U TODAY'로 밴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설레임'과 'Let Me Stay With You'로 10대 밴드다운 풋풋하면서도 싱그러운 무대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위너, 틴탑, 크로스진, 러블리즈, 벤, (여자)아이들, 칸, 스펙트럼, 그레이시 등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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