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이시영, 차은우 영어 실력에 "얼굴 천재 아닌 그냥 천재"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차은우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8회에서는 멤버들에게 설명하는 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대 미술관으로 사용 중인 잠룽 보로스에 도착한 멤버들. 큐레이터의 설명을 알아들은 차은우가 놀라자 유병재도 따라서 리액션을 했다. 이시영은 이를 놓치지 않고 유병재에게 "알아요? 무슨 말인지?"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들었던 내용을 설민석, 김구라, 이시영, 유병재에게 쉽게 설명해주었다. 이시영은 "얼굴 천재인 줄 알았는데 그냥 천재네"라며 감탄했고, 차은우는 "저도 다 알아듣는 건 아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설민석은 "외국에서 살다 온 게 아니고 고등학교 때 공부했는데"라며 놀랐고, 이시영은 "공부는 나도 했는데"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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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