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출연해 미국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소셜아티스트상을 받은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비결을 분석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서 김영대는 “BTS가 톱스타 저스틴비버가 6년 연속 독식하던 상을 지난해와 올해 받게 되며 언론들의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고 있고 그 흐름이 새앨범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BTS가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요인에 대해선 “외모, 음악, 퍼포먼스 삼박자를 다 갖췄는데 이는 역사적으로도 미국에서도 많지 않다”며
“여기에 독특한 매력이 하나 더 있는데 ‘메시지의 힘’이라며 청춘의 고뇌, 번민, 젊음의 서사 같은 것을 BTS가 늘 보여주고 있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그러면서 “일단은 곧 발표될 빌보드앨범 차트 200을 주시해봐야 하는데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최소 5위권 안, 최대 1위까지 성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의 뜨거운 반응을 언급했다.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은 평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방송되고, ‘MBC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앱 스토에서 ‘MBC mini’를 검색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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