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버디, 잘 지내?"…여자친구, 시부야에서 보낸 편지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한국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버디 잘 지내고 있어요? 우리 랑둥쓰들 보고 싶어서 왔는데"라며 "우리도 일본에서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보내고 있으니까 우리 버디들도 밥 꼭꼭 챙겨먹고 여친이들 생각 많이 하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시부야 타워레코드 외벽에 싸인을 하고 나란히 선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여자친구는 지난 23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자친구는 일본 방송의 특별 프로그램과 온라인 플랫폼 등에 출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라이브 공연과 하이터치회 이벤트 등을 열고 1500여 팬들과 직접 만나는 등 활발하게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당분간 일본에 머물며 데뷔곡 '今日から私たちは(오늘부터 우리는)'으로 홍보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여자친구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