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지선이 과거 NRG의 인기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90년대 '원조 꽃미남돌' 그룹 NRG의 노유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노유민은 최근 NRG로 재결합 해 활동했다. 노유민은 "97년도에 저희가 데뷔를 했다"고 말했고, 이에 김지선은 "그 때의 NRG는 지금의 방탄소년단 느낌이다. 히트곡도 정말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후 노유민은 NRG 히트곡에 맞춰서 그 당시의 추억을 소환하는 댄스로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노유민은 재결합 후 오랜만에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제가 12년동안 노래방에서만 노래를 했지, 무대에서는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녹음을 할 때 에코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뜻밖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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