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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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흉기협박' 이서원, 내일(24일) 검찰 공개 소환

기사입력 2018.05.23 18:13 / 기사수정 2018.05.23 18:2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이서원이 내일(24일) 검찰에 공개 소환된다.

23일 연합뉴스는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이서원을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24일 오후 2시에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이서원을 입건해 조사한 뒤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달 초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서원은 피해자인 한 여배우와 사석에서 술을 마시다가 피해자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이에 피해자가 거부 후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피해자를 흉기로 협박했다고. 

이에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스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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