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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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김신영, '이니시계' 자랑 "꼭 받고 싶다고 했다"

기사입력 2018.05.23 18:1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주간아이돌' 김신영이 '이니시계'를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빅톤과 만나기 전 오프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시계를 자랑했다. 이상민은 김신영의 왼쪽 손목에 채워져 있는 시계를 보고 "왼손이 굉장히 무거워 보인다"고 슬쩍 물었고, 이에 김신영은 굉장히 자랑스러워했다.

김신영은 "어린이날 행사에 갔다가 시계를 받고 싶다고 했었다"고 말했고, 유세윤이 "'주간아이돌' 대표로 받으신 것 아니냐"고 하자, 김신영은 "그렇게 묻어가려고 하지 마라. 제 이름으로 받은 것"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줬다.

한편 빅톤은 오늘(23일) 오후 6시 첫 싱글 음반 '오월애(俉月哀)'로 컴백했다. '오월애(俉月哀)'는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라는 뜻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아련하게 담아낸 가사와 빅톤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의 랩메이킹에는 빅톤의 승우, 한세가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오월애(俉月哀)'는 떠오르는 작곡 팀 히든 사운드(HSND)와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NANO(나노)가 공동작업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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