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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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부부' 김국진♥강수지, '똥강아지'로 시작하는 첫 동반 행보

기사입력 2018.05.23 16:23 / 기사수정 2018.05.23 16: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이 지난 18일 혼인 서약식을 가지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내일(24일) 진행되는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녹화를 통해 부부로 첫 동반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24일 '할머니네 똥강아지' 녹화를 시작으로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남다른 조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던 이들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2016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에도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며 주목받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겸한 혼인 서약식으로 마무리됐다.

23일 김국진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국진, 강수지 씨가 오늘(23일) 양가 가족들을 모시고 식사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한다. 지난 18일 홍대에 위치한 성당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혼인 서약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별도의 결혼식은 없지만, 두 사람의 진짜 인연을 맺어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스몰웨딩을 올리는 모습이 지난 15일 전파를 타며 미소를 자아낸 바 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를 통해 보여줄 이들의 모습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가 된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지난 3월 파일럿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공개된 바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손주들과 이들의 각기 다른 성격의 할머니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통해 세대차를 좁혀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MC로 활약한다. 파일럿 방송 당시에는 연인으로, 정규 방송에서는 부부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할머니네 똥강아지'의 정규 편성 첫 방송은 6월 14일이이며, 이에 앞서 5월 31일 프리퀄 형식의 방송을 통해 파일럿 방송에서 못 보여 준 내용과 함께 방송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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