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이래서 SNS 하나봐요"...정가은, 심경고백 후 감사 인사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가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가은이 딸 소이 양과 함께 스승의 날을 맞아 편지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사진과 함께 "이래서 인스타 하나봐요. 정말 용기 얻고 힘 얻고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일어서봅니다. 정말 감사해요"라는 문구를 올렸다. 이어 "오늘은 스승의 날이라 소이와 함께 선생님께 손편지를 써봤어요"라며 사진 설명도 덧붙였다.

정가은은 "#무한응원 #감사해요 #인스타없었음어쩔뻔" 등의 문구를 통해 자신에게 힘을 준 누리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안함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가 쓴 글에는 "사실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내일이 무섭고 두려운데 안 그런 척, 괜찮은 척한다. 괜찮아질까봐. 부디 내일도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누리꾼들과 동료 연예인들이 위로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