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14 10:23 / 기사수정 2018.05.14 10:2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VAV 에이노가 봄처럼 따뜻한 훈남 대학 선배로 분했다.
VAV 에이노는 지난 12일 와이낫미디어의 콬TV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봄 같은 놈'에서 남자 주인공 이준 역으로 여성들이 꿈꾸는 남자 선배를 연기했다.
극 중 에이노가 맡은 이준은 훈훈한 외모에 큰 키, 완벽한 비주얼을 갖춘 대학 동아리 선배로, 자꾸만 툭툭 건네는 농담과 장난기, 여기에 지긋이 바라보는 눈빛까지 여자들이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매력을 갖춘 인물이다.
에이노는 극중 여자 주인공 안준희를 향해 툭툭 장난 치기도 하고 스스럼 없이 대하다가 어느 순간 미묘한 설렘을 느끼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달달한 눈빛까지 이준의 다양한 매력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다. 자연스러운 대사 소화력과 표정, 감정전달까지 그의 색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의 호평 섞인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VAV에서 래퍼를 맡고 있는 에이노는 최근 사운드클라우드, 유튜브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자신의 네 번째 믹스테이프 ‘동심폐소생술(CPR)’을 공개하는 등 꾸준히 작업물들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믹스테이프 ‘Zero Coke’를 시작으로 ‘손톱물기’ ‘잠이 오지 않았으면 해’, ‘동심폐소생술’ 등 모든 믹스테이프의 작사, 프로듀싱, 앨범 커버 디자인에 참여하였고, 이번에 연기에도 도전하며 멀티 플레이어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에이노가 속한 VAV는 최근 일본 단독 콘서트 ‘VAV GOLDEN LIVE IN JAPAN’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8일 태국에서 열리는 현지 유명 연예매체 다라데일리(Daradaily) 시상식에 참석하여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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