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42
연예

'무법변호사' 이준기, 서예지에 따귀 맞았다 "불법 사채꾼 XX가"

기사입력 2018.05.12 22:0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가 서예지에게 따귀를 맞았다.

12일 첫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1회에서는 하재이(서예지 분)가 아버지 하기호(이한위)의 사채 빚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하재이는 아버지 하기호의 사진관에 나타나 사진관을 엉망으로 만드는 한 무리의 남성들을 보게 됐다. 여자라며 자신을 무시하는 사채업자를 향해 하재이는 "여자? 여자 손 맛 좀 보려냐"라며 주먹을 휘두르려했다.

그제서야  아버지의 사채 빚에 대해 알게 된 하재이는 곧장 사채업자들을 찾아갔다. 그곳은 바로 봉상필(이준기)가 변호사 사무실로 쓰기 위해 이미 접수한 곳. 사무실에 앉아 있는 봉상필을 본 하재이는 그를 사채업자 사장으로 오해했고 다짜고짜 화를 냈다.

하재이는 서류를 들어 보이며 "이자를 안 냈다고? 남의 사진관 불법 점거하고 집기를 가져가냐. 여기 제대로 된 영업장은 맞느냐. 올해 법 바뀌었다. 이자는 연 24%를 초과 못한다. 이자율 48%가 말이 되느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봉상필은 "정당하게 꿔준 돈을 불법으로 몰아서 안 갚겠다고 하면 이 정도면 공갈협박 아니냐. 판사 때려서 변호사 정지 먹었다던데..."라고 비아냥거렸고, 하재이는 "내 뒷조사 한 거냐"라고 말한 후 "이런 불법 사채꾼 XX가"라며 봉상필의 따귀를 때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