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FNC 측 "최민환♥율희, 혼인신고 마쳐…법적 부부"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결혼을 앞둔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였다. 

10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과 율희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공개 열애에 나섰던 최민환과 율희는 올해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터. 지난 9일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한 두 사람은 10월 1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출산 이후 율희가 몸조리를 마치고 나서 예식을 올리겠다는 것. 예식은 10월이지만 두 사람은 일찌감치 혼인신고까지 마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될 준비를 끝냈다. 

결혼 이후에도 최민환은 꾸준히 음악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의 일본투어를 최근 마친 그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솔로 싱글을 발표하기도 하는 등 꾸준한 음악적 성장 및 성취를 보여주고 있다. '품절남'이 된 이후에도 최민환은 꾸준히 음악 작업에 몰두하며 FT아일랜드로 활동할 전망이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오는 10월 19일 결혼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