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40
경제

서울 직장인의 관심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기사입력 2018.05.10 16:1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서울 집값이 좀처럼 하락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경기도가 대체주거지로 각광 받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 중 서울과 인접해 서울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김포한강신도시가 시세가 상승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훈풍을 맞이하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한강신도시 3차푸르지오(2017년 5월 입주)는 지난해 7월 2억 6,980만 원에 거래된 반면, 지난 4월 3억 1,500만 원에 거래돼 9개월 새 약 4500만 원 가량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다. 아파트 거래량도 활발하다. 지난 2월 기준, 부동산 114에서 조사한 2기 신도시 아파트 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동탄이 27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김포시가 109건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상승세의 요인으로 김포 지역에 교통 및 개발호재로 편리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면서 서울의 높은 집값을 피해 이주하고 있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올해 11월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동일과 ㈜동일스위트가 김포한강신도시 Ac-06블록, Ac-07b블록에 공급한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는 올해 11월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2018년 11월 개통예정) 도보권에 위치한다. 마산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며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9호선•공항철도 환승 시 마곡,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M버스 정류장도 가까이 있으며 김포한강로를 이용,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김포IC, 대곶IC를 통해 수도권 전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는 Ac-06블록(1단지) 1021가구, Ac-07b블록(2단지) 711가구로 총 173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A/B/C)로 구성된다.

단지는 완성형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 내 막바지 민간공급 아파트로, 입주와 동시에 다채로운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형 할인마트 이마트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중심상업지구의 다채로운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병원, 도곡초(2019년 3월 예정), 은여울중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배치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또 전용면적 84㎡A 는 침실 4개로 구성되며, 84㎡B와 84㎡C는 침실 3개와 대형 팬트리가 적용된다. 단지 구성도 녹지가 풍부한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도록 대지면적 40% 이상을 조경시설로 설계해 자연친화적인 주거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는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실제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의 3.3㎡당 분양가는 9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이는 인근의 운양동과 고촌읍의 아파트 3.3㎡당 시세가 각각 1109만원, 1096만원 정도고, 김포한강신도시에 최근 공급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의 3.3㎡당 평균분양가가 120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확실하게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또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계약금은 1100만원(확장비 포함)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김포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계약 후 1년(공공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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