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율희♥최민환, 결혼·임신 소식에 해외팬도 반긴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과 임신소식을 전한 가운데, 해외팬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최민환은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편지를 게시하며 결혼소식과 동시에 예비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해 9월 공개연애 사실을 당당하게 밝힌 두 사람은 올해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올해 초 결혼 예정이라고 알려졌지만, 이와 달리 최민환은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민환의 결혼 소식과 아내 율희의 임심사실을 알리면서 "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자신을 묵묵히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로 많은 팬들의 축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꾸준한 해외활동을 이어온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답게 최민환의 SNS에는 해외팬들의 축하가 담긴 댓글이 달렸다.

"10월에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기뻤다", "좋은 아버지와 남편이 될 것이다", "언제나 응원할 것이다" 등의 메시지가 각국의 언어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다소 서툴지만, 해외팬들은 한국어로 자신의 진심을 담아 최민환과 율희에게 응원의 말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최민환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