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틴탑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틴탑 새 미니 앨범 'SEOUL NIGHT' 쇼케이스가 열렸다.
틴탑은 약 8년간 활동하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도 돈독해졌다. 리키는 "니엘의 엉덩이에 점이 있다"고 폭로했으며, 니엘은 "난 내 엉덩이를 본 적이 없어서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멤버들 모두 다시 숙소 생활을 하고 싶다고 강조하기도.
최근 유럽 투어를 마친 틴탑은 "팬분들이 우리를 뜨겁게 반겨주고 많은 호응을 해주셔서 즐겁게 다녀왔다. 팬들에게 힘을 받고 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틴탑은 약 4년만에 홍콩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니엘은 "오랜만에 컴백해 신곡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고 입을 열었다.
한편, 신곡 '서울밤'은 서울의 밤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을 잘 그린 곡. 그 동안 틴탑은 용감한 형제와 만나 ‘미치겠어’, ‘투유(To You)’, ‘나랑 사귈래’, ‘긴 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 등 대표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신곡 ‘서울밤’을 통해 다시 만난 틴탑과 용감한 형제가 이번에는 어떤 시너지를 보일 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틴탑은 오는 9일 'SEOUL NIGHT'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하며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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