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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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이상엽 "드라마보다 예능 섭외 더 많아...예능인 길 가고 있는 듯"

기사입력 2018.05.08 15: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두시의 데이트' 이상엽이 예능인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배우 이상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SBS'런닝맨'에서 활약한 이상엽의 예능감을 언급했다. 이에 이상엽은 "요즘에는 바보같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며 "지금은 드라마보다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더 많아졌다. 예능인의 길을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배우에게는 작품 속의 캐릭터가 중요했는데, 요즘에는 아닌 것 같더라. 이전에는 저를 부르실 때 작품 속 이름을 불러주셨는데 요즘에는 '런닝맨' 덕분에 '상엽아!'라고 불러주신다. 어린 친구들도 알아봐 줘서 고맙다. '상엽아!'라고 부르시는 게 기분이 나쁜게 아니라 친근하고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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