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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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발리 사진, 붙임머리"…'컬투쇼' 김성령, 미모만큼 화끈한 입담

기사입력 2018.05.07 14:5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성령이 솔직한 입담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7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김성령이 스페셜 DJ로 나섰으며 가수 뮤지,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DJ 김태균은 스페셜 DJ로 출연한 김성령을 소개하며 "우아하고 엘레강스하며 고급진 스페셜 DJ가 옆에 나와있다"고 말했다. 이에 방청석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고, 김성령은 인사를 건네며 "함성소리가 정말 크다. 내 인기가 이정도인가?"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김태균은 "영원한 미코(미스코리아) 오늘도 열일하는 비주얼이다"고 말했고, 김성령은 "오래되긴 했지만 미스코리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단발머리를 고수하고 있는 김성령은 긴머리를 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긴머리를 한 적이 있었다. 유명한 발리 사진, 그 사진 속 긴머리는 붙임머리였다. 요즘에는 기술이 좋아서 감쪽 같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왜 그 사진을 다 알 것이라 생각하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그게 실시간 검색어에 오래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를 전했다.

또 김성령은 김태균이 자신에 대해 "인간적이고 마음이 따뜻한 분이다"고 말하자, "맞다"고 동의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태균은 "누나가 솔직하고 가식적인 사람이 절대 못된다"고 말하며 김성령의 성격을 칭찬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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