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숲 속의 작은 집' 소지섭이 운동하다 지쳐 쓰러졌다.
4일 방송된 tvN '숲 속의 작은 집'에서 소지섭과 박신혜는 '심장이 터질 때까지 운동해보세요'라는 미션을 받았다.
박신혜가 선택한 운동은 유산소 운동인 줄넘기다. "고등학생 때 많이 했다. 평평한 바닥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건강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헬스장 전용곡을 튼 그는 스트레칭을 후 줄넘기에 열중했다.
소지섭은 몸을 푼다며 가볍게 뛰기 시작했다. 강도 높은 운동과 낮은 운동을 교대로 반복하는 고강도 인터벌 운동에 도전했다. 나이를 먹고 하지 않던 운동을 봉인 해제했다.
그는 긴장한 모습으로 제자리 뛰기, 엎드려 뛰기를 반복했다. "터질 것 같다"며 숨을 헉헉거리다 결국 잔디밭에 누웠다.
소지섭은 "4분인데 30분 정도 조깅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잘 안 한다. 안 좋은 부분을 강화하는 운동을 많이 해서 이건 시간 없을 때 가끔한다. 젊을 때는 보여주기 좋은 몸을 만들었고 이제는 건강한 몸을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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