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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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언 레이놀즈 "현아 화보 사진, 아내가 싫어해"

기사입력 2018.05.04 21:57 / 기사수정 2018.05.04 22:5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가수 현아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계중계'에는 '데드풀2'로 한국을 찾은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촬영 현장을 두고 "재미있는 촬영 현장이었다. 종일 웃고 장난치며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또 스스로 "데드풀과 조금 비슷한 거 같다"고 밝힌 그는 '데드풀'의 능력이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느냐는 질문에 "몸의 일부분을 잘라서 아이들을 놀라게 만들 거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리포터가 "아이들이 좋아할까요?"라고 되묻자, "아닐 것이다. 아마 체포되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과거 자신의 SNS에 현아가 '데드풀' 캐릭터를 껴안은 콘셉트로 찍은 화보를 끌어안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현의 팬이냐"라는 질문에 "사진을 촬영할 때 현아에 대해 알게 됐다. 사진을 이렇게 찍어서 좋았다. 아내는 싫어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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