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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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송소희 "한복만 250벌...전시도 해보고 싶어"

기사입력 2018.05.04 13:31 / 기사수정 2018.05.04 13:3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송소희가 소유하고 있는 한복이 250벌 가량 된다고 밝혔다.

4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송소희, 고영열이 출연했다.

가지고 있는 한복이 총 몇 벌이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송소희는 "지금은 250벌 정도 된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어릴 적부터 한복을 모았다고 전한 그는 "한복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준 것도 많다. 그래도 250벌 정도가 남았다"고 밝혔다.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없어 바로바로 버린다는 송소희는 한복만은 쉽게 버리지 못한다고. 이어 그는 "전시라도 해보고 싶다"는 남다른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DJ 최화정이 "어떤 한복을 제일 좋아하냐"고 묻자 송소희는 "제가 아직 성장 중이라서 아무리 마음에 드는 한복이 있어도 금방 못 입게 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어 그는 "스타일로만 따지면 저는 화려하지 않고 단아한 단색 계열의 한복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소희는 지난 3월 두번째 달과 함께 콜라보한 앨범 '모던민요'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매화 타령'으로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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