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화려한 스타들의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JTBC에서 생중계된 '2018 백상예술대상'은 1부 2.895%, 2부 2.699%로 집계됐다.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신동엽,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의 사회로 진행됐다. 영화부문 대상은 영화 '1987'에게 돌아갔다. '1987'은 대상에 남자 최우수연기상(김윤석), 남자조연상(박희순), 시나리오상까지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TV 부문 대상은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이 받았다. '비밀의 숲'도 남자 최우수연기상(조승우), TV 극본상으로 3관왕에 올랐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4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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