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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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클 무대 예고" 페퍼톤스, 6월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8.05.03 15:5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페퍼톤스가 오는 6월  ‘2018 페퍼톤스 콘서트 롱웨이(long way)’를 열고 음악팬들과 만난다.

오는 6월 9일, 10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차례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3년 9개월여만에 발매하는 페퍼톤스의 정규 6집 발매기념으로 치르는 공연이다. 

페퍼톤스는 3일 오후 소속사 안테나의 공식 SNS로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어딘가로 길을 떠나는 신비로운 모습의 신재평, 이장원 두 사람과 새 음반의 동명 타이틀인 ‘롱웨이’의 로고가 시선을 끈다. 

 이번 ‘2018 페퍼톤스 콘서트 롱웨이’는 오랜만에 열리는 신보 발매 기념 공연답게, 새 음반의 콘셉트를 만끽할 수 있는 스펙터클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밴드의 규모를 키운 것은 물론, 공연 곳곳 스케일이 큰 연출로 유기적인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페퍼톤스는 정규 6집 음반 ‘롱 웨이’의 타이틀곡 ‘긴 여행의 끝’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4집 앨범의 ‘행운을 빌어요’가 길을 떠나는 사람에게 보내는 따뜻하고 명랑한 배웅이었다면, ‘긴 여행의 끝’은 그 작별의 주인공이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들려주는 벅찬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페퍼톤스의 정규 6집 음반 ‘롱웨이’는 현재 예약판매 중이며 ‘2018 페퍼톤스 콘서트 롱웨이’의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안테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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