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이 수요일 예능 편성이 변화를 준다.
3일 tvN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요미식회'가 6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새 예능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투입으로 인한 변경으로 보인다. '식량일기'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며, 1회만 오후 9시 30분 방송하고 6월 6일 2회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기존 '수요미식회' 시간에 '식량일기'가 방송되는 것.
기존 수요일 밤 12시 20분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하던 '어쩌다 어른'은 6월 6일부터 O tvN에서만 방송한다.
한편 '식량일기'는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농부가 된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NCT), 유아(오마이걸), 닉(니클라스 클라분데)의 농장 라이프를 담은 리얼타임 관찰 예능이다.
3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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