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고성희가 유학생 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사람이 좋다' 특집으로 권율, 한예리, 최원영, 고성희가 출연했다.
이날 고성희는 "어린 시절 유학생활을 했었다"며 "소심해서 입을 여는 데만 3개월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같이 밥 먹을 친구가 없어서 화장실에서 밥을 먹었다. 화장실이 깨끗했다"고 말하며 "화장실이 나만의 공간이었다. 지각하면 화장실에 가서 한 시간씩 기다리다 들어가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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