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NCT가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유명 음악 매체 롤링스톤 측은 최근 '10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이란 제목으로 올 한해 주목해야 할 국내 가수들을 꼽았다.
롤링스톤 측은 "NCT는 SM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책임질 보이그룹이다. (현재까지) 18명 멤버로 구성된 NCT는 최적의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SM의 가장 야심찬 프로젝트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NCT U, NCT 127, NCT DREAM 등으로 구성된 NCT는 세계를 지배할 준비가 되어 있다. 레이블(SM)은 전 세계의 다른 도시들에서 멤버들을 계속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NCT의 특성도 설명했다.
이처럼 NCT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미국 빌보드 역시 NCT 2018에 대해 "이트하고 동물적인 안무가 인상적인 'Black on Black'은 하나하나의 요소가 모여 전체로 완성되는 NCT만의 특징을 공격적인 비주얼로 보여준다. 이 곡은 18명 멤버 전원이 함께 만들어내는 SM만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SMP’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으며, 영상은 파워풀하고 아크로바틱한 안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호평한 바 있다.
한편 NCT와 함께 청하, 데이식스, 효린, 전소연,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 이달의 소녀, 모모랜드, 오마이걸, 사무엘 등도 롤링스톤즈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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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