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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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챔피언결정 2차전 현대캐피탈vs삼성화재, 박빙승부 전망”

기사입력 2009.04.06 09:54 / 기사수정 2009.04.06 09:54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2008~2009프로배구 챔피언결정 2차전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6회차 게임에서 박빙의 승부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7일(화) 오후 7시에 치러지는 2008~2009프로배구 챔피언결전 2차전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6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1, 2, 3세트  박빙 승부를 점쳤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36회차 게임에서 예상 승리팀은 1세트 현대캐피탈 50.70%, 2세트 삼성화재 58.45%, 3세트 삼성화재 59.07%로 나타났지만 1, 2, 3세트 모두 홈팀과 원정팀의 투표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3~4점(40.36%), 2점(39.69%)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3~4점(44.48%), 2점(29.95%),  3세트는 3~4점(44.10%)과 2점(33.32%)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쉽게 제압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화재가 2차전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크다"며 "이에 국내 배구 팬들은 현대캐피탈이 쉽게 승리를 내주지 않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36회차 게임은 오는 7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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