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오는 5월 9일 정규 6집 음반 ‘롱웨이(long way)’를 발표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30일 정오를 기해 긴 기다림끝에 찾아 온 페퍼톤스 6집 음반 ‘롱웨이’의 콘셉트를 알리는 뮤직필름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롱웨이’의 뮤직 필름은 상공에서 순식간에 구름을 뚫고 드넓은 대지와 숲길을 지나 바다 앞에 서 있는 페퍼톤스에 다다르는 여정을그렸다. 테오 필름의 이전호 실장이 연출한 이 뮤직필름은 스펙터클한 카메라 워크와 압도적인 영상미가 인상적이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멜로디 전개와 장엄한 분위기는 ‘긴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라는 웰메이드 서사로 구성된 옴니버스앨범인 6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페퍼톤스의 6집 ’롱웨이’는 지난 2014년 8월에 낸 정규 5집 앨범 ‘하이파이브(HIGH-FIVE)’ 이후 3년 9개월여만의 컴백으로 역대급앨범의 발표를 예고했던 바 있다.
또한 오늘부터 각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는 페퍼톤스의 정규 6집의 예약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페퍼톤스는 오는 5월 9일 6시 여섯번째 정규 음반 ‘롱웨이’를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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