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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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계획한 대로 해"…'오지' 엄기준 향한 가슴 뭉클한 위로

기사입력 2018.04.29 19: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지의 마법사' 김수로 팀이 스모크 사우나를 체험했다.

29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에스토니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수로네(김수로, 엄기준, 에릭남)가 스모크 사우나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로네는 스모크 사우나에 들어가기 전 얼음물에 입수해야 했다. 멤버들은 차례 대로 한 명씩 입수했고, 마지막으로 물에 들어간 에릭남은 "이거 진짜 싫다"라며 괴로워했다.

에릭남은 물에서 나오자마자 사우나로 들어갓다. 이때 에릭남은 "깜짝 놀랐다. 들어왔는데 모델들이 누워 있다"라며 사우나에 있던 미모의 여성들을 바라봤다. 이어 에릭남은 옆에 있던 남성에게 "(여성 분들과) 친구들이냐. 가족이냐"라며 묻는 등 호감을 표현했다.

특히 스모크 사우나에서 의식을 진행하던 마마는 엄기준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엄기준은 "못 알아듣겠다"라며 당황했고, 에릭남은 "형이 고민하고 있는 게 있는데"라며 통역했다.

엄기준은 "결정하라는 거냐"라며 물었고, 마마는 "계획만 하고 할까, 말까 하던 걸 무조건 해라"라며 설명했다. 이에 에릭남은 "무조건 해야 된다고 한다"라며 덧붙였다.

또 수로네는 마마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고, 깜짝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에릭남은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고, 엄기준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노래를 열창하며 뮤지컬을 보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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