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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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끝' 장정석 감독 "힘들었던 한 주, 연패 끊어 다행"

기사입력 2018.04.29 18:18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공동 1위였던 SK 와이번스를 잡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넥센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5연패 늪에 빠져있던 넥센은 이날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시즌 전적 14승18패를 만들었다. 반면 SK는 4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며 시즌 10패(20승)째를 마크하게 됐다.

이날 넥센은 선발 전원 안타를 비롯해 17안타로 SK 마운드를 두드렸다. 임시 선발 김성민이 2이닝 1실점(비자책)을 하고 내려간 뒤 김선기(1⅔이닝 2실점)와 이보근(2⅓이닝 무실점)에 이어 오주원(1실점), 김상수(무실점), 조상우(1실점)가 1이닝 씩을 책임져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연패를 끊어서 다행스럽다. 어렵고 힘든 한 주를 보내면서 모두가 마음고생이 많았을 것"이라며 "잘 준비해서 원정 6연전에 임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서예진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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