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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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유이, 정찬에 발목 잡히나

기사입력 2018.04.29 07:00 / 기사수정 2018.04.29 00: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와 유이가 정찬과 대립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17, 18회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와 한승주(유이)가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작두와 한승주는 이별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뒤로하고 서로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며 재결합을 했다.

한승주는 오혁 다큐를 맡아 오작두가 사람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온전한 오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고군분투했다. 오작두는 다큐를 무사히 끝내 하루라도 빨리 한승주의 남자로 돌아가고자 했다.

홍인표(정찬)가 오작두와 한승주 사이를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지켜봤다. 홍인표와 한승주가 과거 프로그램 출연자 문제로 관계가 틀어진 상황이었다.

한승주는 홍인표가 오작두를 자동차 런칭쇼에 보내려고 하자 딱 잘라 안 된다고 했다. 홍인표는 윗선의 지시가 있는 터라 한승주의 마음을 돌려야만 했다.



결국 홍인표는 한승주와 오작두의 결혼사진으로 한승주를 압박했다. 한승주는 당황했지만 홍인표에게 말려들지 않기 위해 정신을 차렸다.

한승주는 오작두와 장은조(한선화)가 같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촬영 현장도 취재했다. 오작두는 한승주가 신신당부한대로 세상으로 나온 이유가 장은조라고 얘기했다. 사실은 장은조가 아니라 한승주 때문이었다.
 
오작두의 거짓말을 잘 알고 있는 장은조는 순간 비참함을 느꼈는지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홍인표가 장은조를 따라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장은조는 홍인표를 보고 의아해 하는 얼굴을 보였다.

홍인표는 장은조를 만나고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와 한승주와 오작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승주와 오작두는 홍인표를 보고 그대로 얼굴이 굳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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