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20
스포츠

'4G 연속 QS 불발' 류현진, SF전 5⅔이닝 2실점 호투

기사입력 2018.04.28 13:2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류현진이 피홈런 2방에도 흔들림 없는 피칭으로 5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⅔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4연속 퀄리티스타트는 불발됐다. 

1회 조패닉, 앤드류 멕커친, 버스터 포지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류현진은 2회 에반 롱고리아와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각각 솔로포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3회 데릭 홀랜드를 삼진으로, 패닉을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뒤이어 맥커친까지 4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초 타석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작렬시킨 류현진은 다음 이닝 포지, 롱고리아, 벨트를 삼자범퇴로 잡아냈다.

5회 에르난데스의 기습적인 번트로 안타를 내줬지만, 잭슨, 크로포드, 대타로 나선 슬레이터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 패닉을 3루수 땅볼로, 맥커친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포지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