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스타들의 임신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는 가운데,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있다.
최근 홍지민이 둘째 출산 후 29kg 감량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다이어트 비결에 주목했다. 직업특성 상 출산 후에도 여전히 관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이들.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가 하면, 아름다운 미모를 회복한 스타도 존재한다.
출산 후 깜짝 변신으로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 홍지민
지난 3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보정 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24일, 그는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있지만 육안으로 봐도 확연히 차이나는 모습이다.
그는 총 29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사진과 함께 그는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거다. 주변 분들이 못 알아본다"며 "건강해지니 좋다. 제 2의 삶"이라는 문구로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이 공개된 후 홍지민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는 누리꾼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 박하선
배우 박하선은 지난 해 류수영과 결혼 후 그해 8월 딸을 출산했다. 그리고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에 꾸준한 근황을 올리며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지난 18일, 그는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다이어트 성공 사실을 알렸다. 박하선은 스키니진을 입은 거울셀카과 함께 "몸무게 앞자리가 4대로 진입 해 혹시나 옷장 깊숙히 넣어둔 것을 다시 입어보니 웰컴백"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다이어트를 통해 44사이즈가 되었음을 알린 박하선은 몸매 회복의 비결로 '저염식, 저녁은 여섯시 전'을 꼽아 화제가 됐다.
★ 이시영
이시영은 지난 7월 MBC 드라마 '파수꾼' 종영 후, SNS를 통해 결혼 사실과 동시에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임신 4개월이었던 그가 무리없이 액션신을 소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시영은 태교에 전념하는 한편,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자기관리에 힘썼다. 보통사람도 힘든 하프마라톤에 도전해서 완주를 하는가면, 꾸준한 러닝과 등산을 통해 몸매 관리를 했다. 꾸준한 운동 덕분일까. 이시영은 올해 1월 득남 후에도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까지도 그의 SNS를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속적인 관리 덕분에 방송은 물론 SNS를 통해 공개된 이시영의 일상은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다.
★ 황정음
지난해 8월 득남한 황정음은 임신 당시에도 배만 나온 완벽한 몸매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변정수의 인스타그램으로 공개된 그의 아름다운 D라인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제주도에서 여유를 즐기는 일상이 포착되었을 때도 황정음 특유의 러블리함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어 그는 출산 이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황정음은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후속작인 '훈남정음'으로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 소이현
현재 두 딸의 엄마이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인교진과의 찰떡케미를 자랑하는 소이현 역시 출산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소이현은 첫째 하은 양을 출산하고 2개월 만에 의류 광고 모델로 발탁돼 무결점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임신 중에도 결혼 전부터 했던 발레를 꾸준히 하며 몸매 유지에 힘썼다. 뿐만 아니라 저염식 식단으로 그는 출산 2주 만에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최근 '동상이몽2'에서도 인교진과 함께 발레를 하러 간 소이현은 발레 동작의 정석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당시 발레 선생님으로부터 "출산한 몸이 아닌데요"라는 칭찬을 들으며 다시 한 번 무결점 몸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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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