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박병은 "최희서와 하루 네 번 베드신 촬영, 대단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병은과 최희서가 '미스트리스' 베드신을 언급했다.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OCN 새 토일드라마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한지승 감독,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이 참석했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박병은은 "최희서 씨랑 하루에 베드신을 네 번 촬영한 적이 있다. 많이 지칠법도 한데 잘해주셨다. 대단하다"고 상대 배우를 칭찬했다.

최희서는 "걱정했던 것보다 부담없이 촬영했다"며 "첫회부터 파격적인 신들이 나온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28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