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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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공정환,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 증명

기사입력 2018.04.24 14:5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이하, ‘손 꼭 잡고’)이 배우 공정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정환은 ‘손 꼭 잡고’에서 박영근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 중반을 달려가며 카니 신(유인영 분)의 조력자인 줄 알았던 그가 숨겨두었던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전개에 한층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김도영(윤상현)이 결국 자신의 아내 남현주(한혜진)에게 돌아갈 사람일 것을 알면서도 그를 위해 마지막 카드까지 내놓는 카니 신을 보며 영근은 걱정하는 듯 하였으나 이내 다가올 불행으로 인한 본인의 이득을 생각해서인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든든한 젠틀맨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카리스마 있고, 거침없는 남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뛰어난 연기력뿐만 아니라 스타일에서도 완성도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다.

공정환은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보증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 ‘공조’ 흥행의 일원으로 최근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 ‘창궐’에서 금위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 ‘손 꼭 잡고’에 출연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더 단단히 굳혀 나가고 있다.

한편, 드라마 ‘손 꼭 잡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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