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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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 EXID' 혜린 "방송서 항상 솔지 이야기, 부담될까 걱정"

기사입력 2018.04.23 17:1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베트남 푸꾸옥에서 럭셔리 만찬을 즐기던 하니가 리더 솔지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네이버TV 'MADE IN EXID'는 걸그룹 EXID가 예능 PD가 되어 컴백 앨범 준비 과정부터 셀프 힐링 여행까지 직접 연출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익사이팅 투어를 마치고 푸꾸옥 섬으로 돌아온 EXID는 투어에 흠뻑 취해 증발(?)했던 미모를 되찾기 위해 꽃단장에 나섰다. 

그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메이크오버를 통해 사방에 미모를 과시하며 향한 곳은 럭셔리 레스토랑. 레스토랑에 도착하기 앞서 LE는 “마지막이니까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해”라며 불타는 의지로 고품격(?) 먹방을 예고했다.

본격적으로 만찬을 즐기던 중 하니는 “솔지 언니도 먹을 거 좋아하는데, 미안하다”며 리더 솔지의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혜린은 “방송할 때 항상 솔지 언니에 대해 얘기했는데, 어느 순간 언니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소 촉촉해진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LE는 이번 활동이 끝나면 “솔지 언니와 함께할 것”이라며 다음 앨범에 완전체를 예고했는데, 함께 하진 못해도 솔지를 향한 무한 애정으로 가득했던 푸꾸옥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어떤 모습이 그려졌을까?

베트남에서 펼쳐진 EXID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여행기가 담긴 'MADE IN EXID'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에 네이버 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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