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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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악플·추측보도 자제"…'이혼' 왕빛나, 응원 받아야 할 때

기사입력 2018.04.19 18:2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혼이라는 소식으로 공식입장을 밝히며 악플과 추측보도에 대한 자제 부탁까지 해야했다. 이미 상처를 안은 왕빛나에 응원을 보내야 할 때다.

19일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왕빛나가 정승우와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왕빛나와 정승우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결혼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 사이의 일은 당사자들만이 알고 있다. 제3자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며 누리꾼들이 함부로 추측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이혼 보도 이후 일부 매체는 '이혼 이유' 등의 자극적인 제목과 알맹이 없는 내용으로 대중을 분노케하기도 했다. 추측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까지 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

왕빛나는 결혼 이후에도 각종 드라마에서 많은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은경혜 역으로 출연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왕빛나가 더 큰 상처를 받지 않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야 할 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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