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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현승·이용찬, 부상 치료 위해 日 출국

기사입력 2018.04.19 17:49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이현승이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이현승은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올 예정이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을 치른다. 1차전을 내줬던 두산은 2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그리고 19일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투수 이현승과 유재유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포수 박유연과 외국인타자 지미 파레디스를 등록했다. 파레디스는 지난 9일 말소됐다 열흘을 채우고 콜업됐다. 박유연은 현재 손목 상태가 좋지 않은 양의지를 백업하기 위해 들어왔다.

유재유는 전날 시즌 첫 선발로 나와 2이닝 1실점을 기록하다 손가락 물집으로 다소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현승은 4번째 투수로 나와 한 타자를 막았으나 이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좌측 허벅지 내전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은 이현승은 이날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치료원으로 출국했다. 옆구리 통증으로 1군 말소 됐던 이용찬도 함께 출국해 치료를 받고 오는 26일 돌아올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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