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18 10:07 / 기사수정 2018.04.18 10:07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는 신인 2인조 걸그룹 ii(아이아이)가 가요계 도전장을 던진다.
18일 소속사 에이치트랙(H-TRACK)은 “오랜 준비 끝에 론칭한 2인조 걸그룹 ii(아이아이)가 오는 5월 초 첫 번째 싱글 앨범 ‘모던 클래식(Modern Classic)’을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명 ‘아이아이’는 아이리스-인(iris-in)의 약자로, ‘가요계의 새로운 중심이 되자’라는 당찬 포부와 의미를 담고 있다.
서로 상반된 보컬 컬러와 분위기를 지닌 두 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아이는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도 아니며, 그렇다고 다른 인맥이나 지인도 없이 온전히 정통 방식으로 제작된 그룹이다. 오로지 두 멤버가 보유한 독보적인 목소리와 음색, 탄탄한 실력을 기준으로 탄생한 그룹인 만큼, 기존 신인들과 달리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ii(아이아이)의 데뷔 앨범 ‘모던 클래식(Modern Classic)’은 2인조 특색을 살린 화려한 퍼포먼스와 할리우드 풀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이치트랙은 지난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작곡가상 수상자이자, 메이다니 2nd 싱글 ‘Beginning’를 프로듀싱하며 그녀의 성공적인 재기를 도왔던 함성균과 2AM, 로이킴, 정준영, 박보람, 손호영, 김필, 홍대광 등 많은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함지효가 설립한 Urban/R&B 장르의 No.1를 목표로 하는 뮤직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치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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